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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 ] in KIDS
글 쓴 이(By): metalpku (AIM54)
날 짜 (Date): 1998년 5월  5일 화요일 오전 02시 29분 26초
제 목(Title): Re: KBS 가요대상.
HOT, SES란 *상품*을 개발한 이수만씨의 왈...

 "이젠 특정장르 죽이기를 그만두고 세계화에 대비해
  우리 문화의 저항력을 길러야 할때다"

요기서 '특정장르'란 댄스뮤직 쪽을 말하는것 같읍니다.
그런데 죽이기를 그만두라 했는데 가만히 보면 진짜 
가요계에서 제대로 살아남은 쪽은 댄스쪽 밖엔 안보이
네요... 가장 많이 욕먹으면서 가장 많이 출연하고
돈도 많이 벌고..

문제는 우리의 어린 학생들이 댄스쪽에 매달리는 것이야
이해를 한다고 치더라도 그것을 이용해 시청율에 매달리
는 방송사측이나 음반 제작사들이 국내 가요계에 끼친
해악은 이루말할수 없다고 보입니다... :(

국내 가요계가 댄스쪽만 빼고는 거의 고사 직전
이라는 애기를 들었으니까요... 제가 학생시절만
했던 80년대 초,중반만해도.. 국내 락음악계는
70년대의 르네상스 시대를 지나 헤미메틀이 본격
적으로 대중화 되가며 그런대로 살아나는듯 했는데 
80년대 후반 갑자기 몰아닥친 발라드 열풍과 90년대초 
서태지 이후의 댄스뮤직에 완전히 언더그라운드를 
제외한 전부문에 걸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읍니다.. 
이것이야 말로 특정장르 죽이기 아닌가 합니다..

가요계에 제대로된 *장르*가 존재나 하는지 
의문스럽습니다. 물론 락음악쪽만이 융성해야
한다는 이야기는 아니니 오해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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