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tudyingabroad ] in KIDS 글 쓴 이(By): biblio (모야껍질) 날 짜 (Date): 2000년 8월 11일 금요일 오후 09시 16분 48초 제 목(Title): Re: wor smart의 테입같은 것이 또 있나요? 미국 공공도서관에서 그런 걸 빌려본 적이 있습니다. 근데 자세한 설명이 아니라, 그냥 단어만 불러주고 뜻만 불러주는 간단한 방식입니다. 미국에 계시다면 공공도서관에서 쉽게 빌려보실 수 있습니다. 전 안 되는 발음에 바론스 GRE (소위 33000이라는 3300 단어짜리 리스트) 를 혼자서 녹음해서 듣고 다녔습니다. 토종발음으로 하니까 스펠링은 머리 속에 꼭꼭 남는데, 아무리 제 발음이지만 참 계속해서 듣기가가 괴롭더라구요. 미국애들도 SAT 공부하는건 뭐같이싫겠고, 그러니 자연스럽게 차타고 다닐때 듣고있을 수 있는 오디오북이 많이 발전했겠죠. 어느나라나 자식들 공부시키느라고 부모님들은 이리저리 머리를 써야하는 듯 합니다. ============================================================== 이제 내게 남은 일은/하늘같은 사람이 되는 일도,/하늘같은 사람을 사랑하는 일도 아닌/그저 착하게 내 마음에 떨어진/꽃씨 하나 받아 키울 수 있는/인간으로 남는 것이다/(아주 오래된 시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