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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udyingabroad ] in KIDS
글 쓴 이(By): biblio (모야?)
날 짜 (Date): 1999년 7월 25일 일요일 오후 11시 43분 13초
제 목(Title): Re: [질문] 박정어학원



세달 다니실 필요가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한달 정도 다녀서 감이나 조금 잡고 (차라리 저렴한 단과반으로

GRE verbal같은 거 수강하시는게 더 좋을 듯 합니다만..)

스터디 열심히 하면 좋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 (솔직히 스터디 멤버가 어디보다도 잘 갖춰지긴

했지만요) 스터디에서 덕을 많이 봐서 그렇습니다. 수준과

전공 분야를 다양하게 해서 구색을 갖추면 (한 사람이라도

노는 사람이 끼면 곤란하죠) 어느 학원보다 손색없습니다.


바로 위에 GMAT 포스팅이 있긴 한데 다녀본데는 없고,

www.vstudy.co.kr 에 윤태화 선생이 괜찮다고는 하더군요.


GRE나 GMAT보다 자잘하게 단어 몇 개 가르쳐주는 데보는

전체적인 흐름과 막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곳이 좋을 듯합니다.


(오늘도 점심에 밥먹고 있는데, 뒤에 앉은 사람이 배런스

GRE의 단어장을 쭈욱 프린트해서 보고 있는데.. 위장이 

아리더군요. CBT로 바뀌고 난 이후에는 700점 가까이 받을

생각 없이 적당히 5,600정도 받을려면 워드스마트와 빅북으로

거의 카바한다는게 대세같습니다만.. 에소테리카인가 몬가도

학원도 유명하고 책도 유명하다고 들었습니다. 몇 군데 오타

가 있어서 그렇지만..) 한참 영어 공부해서 막상 점수 나오면

정작 내가 무슨 공부하고 싶었더라 헤매는 경향이 있어서 탈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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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게 남은 일은/하늘같은 사람이 되는 일도,/하늘같은 사람을
사랑하는 일도 아닌/그저 착하게 내 마음에 떨어진/꽃씨 하나 받아 
키울 수 있는/인간으로 남는 것이다/(아주 오래된 시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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