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쓴 이(By): Renoir (르놔르~) 날 짜 (Date): 1993년05월09일(일) 20시23분19초 KDT 제 목(Title): 유학 준비! 음 음... 우선 떡봉님이랑 준규님이랑 jaech님이 하신 말씀들, 전적으로 수긍합니다. 정말 너무 빈틈없는 정보였어요. 특히 jaech님이 하신 말씀...에 전격으로 동감합니다. 어차피 TOEFL 이나 GRE는 일정한 수준 정도만 되면 되구, 정작 중요한건 GPA(학점), 전공시험, 그리구 추천서니라니까요. jaech님이 말씀하신 분, 이곳에 계시다구 들었어요. 한번도 뵙진 못했지만, 전공시험에서 거의 만점을 맞으셨다고 들었어요. 음...이곳 화공(Chemical Engineering)은, 다른 공과계통과 마찬가지로 미국에서의 랭킹이 1윕니다. Research가 바탕이 되어야 하는 대학원 교육은, 학교가 어느만큼의 돈($)을 Research에 투자하느냐에 달려 있구요, 그런면에서 MIT는 거의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구 알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지표를 보셔두 알수 있지만, 2위 학교와 거의 비교가 안될 정도) 음...이렇게 얘기하면 너무 자랑을 하는 것 같지만, 그래도 모르는 분을 위해서 이렇게 창피함을 무릅쓰고 올리는 겁니다. 대학원생활을 그래도 윤택(?)하게 하려면, Department나 Company로부터의 Fellowship이 있어야 할겁니다. 아니면, Research Assistance나 Teaching Assistancs를 하게 되면, 학비는 기본으로 나오니까요. 유학생들이 직접 부담하기에는, 거의 3만불이나 하는 학비가 조금 힘들지 않을까요? 이상 짧은 저의 소견이었습니다. Renoir(김 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