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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jaech (SH O)
날 짜 (Date): 1993년05월09일(일) 18시54분55초 KDT
제 목(Title): re : june , on GRE



       음... 지난 겨울방학에 두달� 안 학원다닌거 갖고 쓰자니...
       위에 떡봉님께서 일반저긴 얘기는 다 쓰셨고...
       한 테스트안에는 verbal 이 두개 있는데, 일반저그로 하난 쉽고, 하난 
어렵다... 대개 쉬운쪼근 특히 비례식문제 (뭐라고 부르는지 까머겄다..) 를 많이 
맞출수 있고 리딩도 쉽다....

       어쨌거나 GRE 의 경우는 고등학교때 쓰던 혼비영영한 사전을 다 외우면, 
전혀 아무것도 걱정할 피료가 없다는 거시 내 생가기다... 우엡스터가 필수라는 
황당한 말이 있는데, 한 테스트 아네 혼비에 안나오는 단어는 끽해야 두세개다. 
따라서 내 생가게, june 의 경우는 지금 당장 아무 준비없이 보더라도 600은 
어렵지않게 나오리라는 거시 내 생가기다...

       내 경우는 시간배분을 공평하게 한 페이지당 5분씩 했는데, 그 경우에도 
리딩을 평균 3-4개정도 틀렸다. 따라서 혼비를 다 외우고 나면, 두가지 점에서 
다맞는것이 가능해 진다. 1. 시간이 더 많이 생긴다 (강사는 반의어에 1분이상 
쓰지 말라고 했었음...) 2. 단어 몰라서 틀리는 일은 없어진다...

       또한 이런 상황이 되었ㅐ뻑� 반의어는 말그대로 껌이다... 또한 (이런 
상황이란 혼비를 다외우는 상황을 의미함...) 이런 경우에 빈칸채우기도 문제가 
있을리 없다... (빈칸채우기도 결국은 어휘 문제다...) 비례식 문제는 단어를 다 
알더라도 섞깔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도 배론 GRE 를 한두권 플고나면, 상당히 
잘 할수 있다...  따라서 내 생각에는 june 이 좀 공부하고 나면, vrebal 을 
700이상 받는 거슨 전혀 문제가 없을 거스로 사료된다....

       따라서 내 생가게 june 이 왜 토플이나 쥐알이를 고려하는지 저녀 이해할수 
없다. (토플에 대해서는 말할 필요도 없고..)  GRE 는 본질적으로 어학 테스트가 
아니라 아이큐 테스트라고 한다. (이거슨 GRE 문제를 좀 살펴보면 수긍할 
거시다...) (멘사 클럽은 자기들의 테스트 이외에도 다른 테스트에 
패스하면회원으로 받아 주는 테스트들이 있는데... 이중에는 GRE 제네랄도 
포함된다...)  따라서 내생각에는 june 이 토플이나 GRE 를 고려할 피료는 저녀 
없고, 허접한 S 모대에서, june 이 GPA 를 잘 못받을 리가 없기 때문에... 차라리 
공부를 좀해서 subject 를 990 받는 쪽을 (우리 학교 선배중에 subject 를 다 
맞아서 MIT 에 간 사람이 있다는 소문이 있다...) 택하는게 (나는 화공과의 
유학난이도는 잘 모르기 때문에...) 어떨가 싶다.... :)

       P.S.    1.  위에 써 있는 모든 내용은 오로지 june 에게만 해당되는 
것임을 다시한번 밝혀 둡니다...
               2.  만일 june 이 위에 써있는 모든 허접한 내용에도 불구하고 
(이것은 다른 사람들에게도 해당됨...) 계속 GRE 를 준비하고 시프면... 
종로시사영어학원 (종로서적 뒤에) 에 있는 이상숙 박사의 GRE 강좌를 듣기 
바란다... 좀 비싼 강의이긴 하지만... 그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cap 이다... 
               3. 위에 써 있는 말들이 허접하기는 해도 농담은 아님...


       대전에서, june 의 열열한 fan,  SH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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