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tudyingabroad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birdy) 날 짜 (Date): 1997년12월12일(금) 14시17분34초 ROK 제 목(Title): 기막힌 FedEx.... 기막힌 이야기를 들었다. 저번주에 3곳 학교에 원서를 FedEx 를 통해 부쳤다. 뒤늦게 한 학교에 원서에 있는 추천서양식을 빼놓고 따로 작성한 추천서만 보낸 것을 알았다. 저번주에 왔던 FedEx 사람이 왔다. 그사람이 하는말. . " 수표같은 것, 돈으로 환전이 될 만한 것을 보내시면 안됩니다." 라는 것이다. 처음에 듣고 나선 . 아.. 그래요.. 했는데. 금방 생각해보니 서류봉투가 모두 봉해져 있었는데 그것을 어떻게 알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떻게 알았냐고 묻는 말에 .. 그 FedEx 사람 하는말.. " 아.. 다 뜯어 봤죠. " 앗!! 이럴수가.. 내가 얼마나 불안불안해 가면서 .. 혹시라도 빠뜨린게 있을까..걱정하면서 정리한 서류들인데.. 그것을 어떻게 뜯어 볼 수가 있는지.. 서류를 뜯어 볼 수 있다는 사항이 나와있는 것도 아니고.. 내가 항의를 하자.. FedEx 사람 하는말 " 달러나 많은 금액의 수표를 동봉하는 사례가 많아서 서류가 좀 두툼하다 싶을때는 그 서류를 다 뜯어 봅니다" 너무 찝찝하다. 우체국에서 국제 특급우편으로 보내도 이런일이 있는지.. 모르겠다.. 원래 이렇게 서류를 뜯어보는 건가요? 정말 황당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