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tudyingabroad ] in KIDS 글 쓴 이(By): Ultima (GoodLuck) 날 짜 (Date): 1997년11월04일(화) 09시32분45초 ROK 제 목(Title): GRE후기(1997/11/01시험) 1997년 11월 1일 GRE 시험.... 대부분 Verbal은 쉬웠다고들 하는군요... 단어들이 평이하긴 했지만 보기에 나온 단어들과 연결시키는 작업은 쉽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최근의 경향을 보면 단어는 정말 Big Book에 나온 단어에 대해서만이라도 툭 치면 나올 정도로 외우면 될 것 같습니다. Big Book단어를 Review하지 않아서 약간 후회가 됩니다...... Quantitative에 대해서는 저는 원래 검산을 하지 않아서 시간이 모자르지는 않던데요...역시 시간 안배가 제일입니다. 다들 그러죠. 저는 Big Book 공부할 때, Verbal의 경우 Antonym은 4분, Analogy는 7분, Sentense는 5분, Short Reading은 4분, Long Reading은 10분, Quantitative의 경우는 Graph(#20) 전까지 15분, Graph는 차근차근히 5분, 그리고 나머지, Analytical은 Game만 23분안에 그리고 나머지.... 뭐 이런 식으로 3시간을 정확히 연습을 했더니, 별로 당황스럽지는 않았습니다. 점수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실수를 하지 않았기를 빌 따름이죠... Analytical도 Big Book경향과 한 섹션이 다르다는 것 빼고는 비슷한 난이도. 처음(Section 1)부터 바뀐 Analytic section이어서 당황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KIDS에 계신 분들이 얘기해 주신 덕에 크게 놀라지 않았습니다. 정보가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끼면서. Logical Reasoning에 약하신 분들은 바뀐 section보다 그 이후에 나오는 section에서 만회할 것을 생각하시고 연연해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어차피 커다란 종이 한 Page위에 문제 하나이니까요, Game에서 실수하지 않는 것이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GRE Subject. 저는 Computer Science 봤습니다. 윗 분은 문제가 Practice Test보다 쉽다고 했는데, 저는 오히려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문제 경향이 조금 바뀐 것 같고요. 일단 Admission Ticket과 함께 오는 Subject Test Booklet을 보면 Theory쪽이 15% 에서 25%로 늘러났구요, 문제도 예전에는 풀이형 문제가 대부분이었는데, 이번엔 외워야 할 문제들이 많아졌습니다. (예, Algorithm의 NP 관련) 그리고, 제가 보기엔 알쏭달쏭한 문제들도 많구요. 쉽게 보면 답이 금방 나오는데 다시 차근차근히 보면 함정이 있던 문제들도 있었습니다. (시험을 마치고 곰곰히 생각해 보니까 틀렸다고 생각되는 것이 있더군요. 침착하게 봤더라면...) 문제가 70 문제로 줄어든 것은 물론 아시겠죠? 아, 그리고, 시험 보신 분들, Pointer와 관련된 문제에서 보기가 같은 것이 있었죠? 제가 시험 도중에 하도 이상해서 당당하게(?) 감독관을 불러서 "이거 이상하다" 라고 얘기했더니 나중에 ETS로 통지를 한다고 합니다. 아무리 못해도 한 문제는 건진 셈이죠? (혹시 Report 하지 않았을 수도 있으니까 시간이 있으신 분들은 ETS로 e-mail을 보냅시다. 문제가 잘못된 것이 하나 있다고.. gre-info@ets.org ) 그리고, GRE Subject Computer Science 3rd edition이 나온 것을 모르시나요? 저는 9월 말 쯤에 ETS home page보고 나오겠다 싶어서 직접 주문 했습니다. 10월1일에 출간되어 집에 15일경에 도착하더군요. 시험 끝나고 도착할까봐 종용했더니 일찍 온 것 같습니다. Sample Test는 작년 (1996) 시험이었는데, 이번 시험과 비슷한 것이 한 문제 있어서 덕을 봤습니다.(틀릴 지도 모르지만...) 그리고, 이번 시험과 그 Sample Test(그러니까 작년 시험문제이겠죠)를 비교해 보면 작년 문제는 약 3-5문제가 84,85년도 족보에 있던 문제와 똑같았습니다.(완전히) 그런데, 이번은 똑같은 것은 없었던 것 같구요, 여러 문제를 하나로 묶어서 만든 응용 문제가 많았습니다. 같은 문제라도 다른 형태로 만든 것도 있구요. Architecture는 Washington의 Jean Loup Baer(맞나?)가 Chair여서 그런지 전부 RISC와 Pipeline에 관계된 문제였구요, Algorithm은 문제가 조금 늘어난 것 같습니다. NP 문제가 있었고, 수학 문제(급수가 주어지고 Order function구하는 것 등)도 , ......... 이 정도면 서명한 내용에 위반될 정도는 아니겠죠? ...... 혹시 가능성이 있다면 얘기해 주시겠습니까? (변호사가 이 글을 볼까?) ------------------------------------------------------------------------- 무엇보다도 시험이 끝나서 홀가분합니다. 이번에 시험 보신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합시다. 시험보다 오히려 심혈을 기울여 쓰는 Essay 한장이 Admission을 결정할 수도 있으니까요. Apply하는 과정은 공부라기 보다는 오히려 상대방에게 자신의 진실된,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거라고 생각됩니다. 시험은 그 수단일 뿐이죠.... 솔직히 우리들은 그네들이 무슨 기준으로 학생을 뽑는지 모릅니다. 학교마다 다르고 사람마다 다르죠. 어떤 Factor가 중요한지도 모릅니다. 단지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그 학교에서 요구하는 모든 Materials에 대해서 최선을 다해 준비를 해야 한다는 것이죠. 앞으로가 더 중요한 시간일지 모릅니다. 단 몇 달이... 모두들 열심히 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