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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udyingabroad ] in KIDS
글 쓴 이(By): agate (막나간다..)
날 짜 (Date): 1994년04월27일(수) 03시36분23초 KST
제 목(Title): 위의 soar 님글에덧붙여...

oar님 글 잘 읽었고요...저도 유학생으로서 제가느낀
바를 써보려 합니다.
유학생 사회라는 것이 워낙 작은 사회기 때문에 소문이라든지 남의
말들은 많은편이지요....저도  개인적으로는  그런것에대해
가끔 회의를 느끼고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파리 무서워 장 못 담그지는 않죠.
어느사회나 특히 유학생 사회 처럼 작은 사회에서는 흔히있을수있는
일이지요...저도 한국에서 대학다닐때 circle 생활을 해보았는데
소문 구설수 등에 있어서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비슷하
더군요....
한국학생이 같은 학교에 많다는 건 장점일수도 있고 단점일수도 있지요...
진짜 아무것도 신경쓰지 않고 공부만하겠다는 분은 한국 학생이적은
학교가 좋겠지요...아무래도 모든것을 잊고 공부에전념할
수 있을 테니까요...그러나 이경우 외로움을 극복할수있는 자신감이 있어
야 합니다.
아는 훅배와 친구중에 유학생을 만나기 힘든 학교에서 공부하는 친구와 후배가
있는데 고ㅇ통적으로  stress를 풀길이 없는 것과 외로움을하소연 하더군요.
그리고 우정이야기...
soar님이 우정을 찾으려면 한국에서나찾아보라고했는데요...
유학을올정도의 나이면 한국에서나 낮선 이국 땅에서나 머리가너무 커버려
친구사귀기가 쉽지만은 않죠...저는 이것이 비단 유학생이기 때문이이라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물론쉬ㅂ지는 않지만 ..왜냐하면 자신의 감추고시ㅍ은 어쩌면 나약
하기까지히ㅏㄴ 자신의 모습을 쉽게 보여주니까...
서로 힘들때 같이있어만 주어도 힘이될수 있는 친구를 어렵지 않게 (노력이필요
하지만) 사귀ㄹ수도 있지요...자신의 나약한 숨기고 시ㅍ은 면까지 다
아는 사람들이니까요...
제가하고 싶은 말은 어디서나 자기하기 나름이라는 것이죠....
soar 님이 너무 일반화 시�
킨것 같아 며ㅊ자적어 보았습니다..

막나가는 사람이 적어 뭔맘女六�.....

유학생이많은 학교에서의 큰 장점은 아무래도 처음 아무것도 모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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