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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udyingabroad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new)
날 짜 (Date): 1994년02월16일(수) 14시22분13초 KST
제 목(Title): 미국 영어 연수 IV


석사과정이시면, 일자리는 더욱 많아 집니다.  교수님 밑에서 시험지 매기는일
교수님 almost 심부름 하는일.  Geaduate Assistanceship등을 신청 하면
학비 면제가 됩니다.  큰 학교는 경쟁자가 많아서 모르겠는데, 학교가 작아질 수록 
기회가 많아 집니다.  그 밖에 미국에서 10원도 안들이고 공부하는 방법은
(거기다가 집에 돈도 부치는 방법)  Office of Student Life와 같이
학생 기숙사를 담당하는 사무실에 자주 갑니다.  왔다 갔다 인사도 잘하고
Director 앞에서 있는데로 영어를 구사하고 대학원 생인데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친해 집니다.  그러다가 학교의 기숙사 사감이 나가면 한국인 많은
기숙사 사감 시켜 달라고 합니다.  안되면 RA라도...  저도 했는데, 여러분이 못할
이유가 있겠습니까?  거기다가 Graduate Assistanceship등을 가미 하면 저처럼
되려 한달에 약 $500씩 학교에서 돈을 받죠. (시간당 약 $7.50씩 주죠)
명문사립에는 오히려 장학금을 타는쪽이 기숙사 사감보다 나을것입니다.
기타 대도시에서 돈버는 방법은 동양계 식당에서 시간당 $5-$6받고  일하는건데
뒤끝이 안좋습니다.  차라리 중소도시에서 좋은 일자리 구하는것이 낫죠.
자 그럼 앞으로 기회가 닿는데로 또 글 올리겠습니다.  미국에서 묵묵히
학업에 열중하시는 분들께서 " 웃기고 있네" 하실것 같군요.  지금까지 저의
글을 읽어주신 분 들께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California의 USC는 정말 비싸요.  들어가기는 그리 어렵지 않더라구요.
Georgia Tech은 생각 보다 작아요.  UC Berkeley에는 정말 다양한 희귀종이
많더라구요.  이학교 저학교 전전 하면서 공부하고 싶은것 닥치는데로 하는
학생 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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