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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guest (new)
날 짜 (Date): 1994년02월16일(수) 13시42분55초 KST
제 목(Title): 미국에서의 영어연수  II


남부에 없는것은 New York의 한인 노래방이나 LA의 한인 디스코장 이죠.
너무 조용한것이 싫으신 분은 Atlanta에서 가까운 곳도 좋겠죠.
하지만 시골에서 더 참 영어를 배울 수 있다는점을 알아 두세요.
지나가는 사람들이 다들 Hi!하고 지나가� 쇼핑 몰에 가면 애들이 신기하게
쳐다 보지요.  나뿐 뜻은 없으니 안심 하셔도 됩니다.  아뭏든 host family는
방값하고 식비하고 해서 한달에 $400정도 주면 됩니다.  어떻게 host family를
구하냐고요?  집집마다 찾아 다니셔도 되고 학교에 의뢰 하셔도 되고 벼룩시장에
내셔도 되고 그래도 안되면   .... 다 됩니다.  남부지방의 학교는
학비: 3개월 기준 $600-$1000 정도 이고 하니  북부 보다야 엄청 나게 싸죠.
물론 남부 시골의  연수과정의 선생님들은  박사학위 받으신분은 없죠.
대부분 대학나온 동네 새댁이 아르바이트로 하거나  석사 받은 아줌마가 하시죠.
그래서 집에 자주 초대도 하고 재미있습니다.  주말에는 낚시를 하러 가거나
사냥을 데리고 가기도 하지요.  Georgia의  Georgia Southwestern College라고
있는데, Jimmy Carter 대통령 내옜� 의 모교인데, 학교에서 약 10분 거리에
집이 있습니다.  주말에 그분 옆에 앉아서 예배도 드리고 사진 도 찍고 
할 수도 있답니다.   Florida에는 Miami는 되도록  피하시는것이 좋습니다.
한달에 한번씩 관광객이 총에 맞아 죽습니다.  Alabama에는 정말 흑인이 많아요.
그런데, Auburn University는  외국인이 좀 많은 편인 학교 이고 동네는 완전히
시골 입니다. 그외에 Mississippi , Louisiana는 약간 이상한 곳 인것 같더군요.
너무 시골이라서 그런지 진짜 톰소여나 살고 있을것 같더라구요.  Texas는
좀 황량 합니다.  San Antonio나    Austin은 참 아름 다운편이죠.
대도시 밖으로는 끝없는 사막 입니다.  날씨는  참 건조 해서 여성 피부에 안좋은
영향도 있을 듯 싶더라구요.  Tennessee는 제 경험으로는 공무원 부조리가 심한곳 
같습니다.
   그럼 이제 여기서 줄이고 3편으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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