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tudyingabroad ] in KIDS 글 쓴 이(By): sungsoo (김 성 수) 날 짜 (Date): 1995년11월01일(수) 01시14분31초 KST 제 목(Title): [R] 가능성에 대해서..(민수님) 지금 민수님을 상황을 보니.. 제가 지난 여름에 고민하던 기억이 나서 한말씀 드리고 싶군요. 먼저 현제 민수님의 가장 빠른 입학 시기를 알려드리지요. 현제 민수님은 GRE TOEFL등이 준비가 않돼있으므로, 내후년 가을 학기(97년 9월)에나 입학이 가능합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학교들이, 가을학기 입학의 경우 (참고로 미국은 2학기제, 3학기제, 4-1-4 등이 있으며, 학년의 시작은 (academic year) 대부분 가을(9월초)에 하는것이 보통입니다.) 그해 1월초에 원서 마감을 하므로 (물론 학교마다 차이가 있지만 ..어떤 학교는 원서마감시기 조차 없음.. 대부분 학생들이 일찍 지원을 하므로, 이때에 맞춰야 입학가능성이 높습니다) 보통은 10월말 부터, 원하는 학교에 지원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GRE, TOEFL은 10월 이전에 준비가 돼어 있어야 하고.. 또 필요한 그 외의 서류( 교수의 recommedation, statement of purpose 등등) 이 역시 갖춰지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민수님이 지금부터 GRE공부 열심히 하셔서.. 내년초에 시험볼거 다 보고, 여름에 지원해서 내후년 봄학기에 입학을 하실수도 있지만.. 이건 제가 추천해 드리고 싶지 않군요. 왜냐하면, 봄학기에 입학을 하는건 CourseWork이 잘 맞지 않을수도 있고, 지금부터 해도 좀 벅차실수 있기 때문이죠. 또 학교에 대해서 물어 보셨는데.. 전자공학과는 좋은 학교가 다음과 같습니다. MIT, Stanford, UC Berkeley, Caltech, Illinois, Michigan, Purdue, UCLA, USC.. 이 학교들은 미국내 전자공학 대학원 최상위 학교들이고, 입학도 상당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중에, Optics MW LASER등 물성쪽에 관련된 좋은 학교는 아는것이 없어서, 어디가 좋다고 꼬집어 말씀드리가가 뭐하네요 :( 그런 것은 학교보다는, 그 학교에 어떤 지도교수가 있는가.. 하는것을 보고 판단하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민수님이 학점이 나쁘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이건 꼭 반드시 그런것은 아니지만, 입학을 위해서 학점이 상당히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는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학점이 나쁘다고 해서 지금 부터 좋은학교를 포기하실 필요는 없지만,, 그 학점을 커버할만한 다를 것을 찾으시는 것이 좋을거 같네요.. 예를 들어서, 미국 교수와 잘 아시는 훌륭한 교수님의 탁월한 recommendation을 받으시거나, 아니면 민수님 발로 뛰면서 직접 교수들과 메일이나 방문으로 자신이 우수성을 알리거나.. 또는 자신의 그 분야에 경력( 미국에선 직장 경력을 가진 사람을 상당히 좋게 평가한다고 하데요..)이 우수하다거나.. 하는것들 말이지요.. 이 외에도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요.. 민수님은 또 경제적인것 또는 이미지 면에서 주립대가 좋다고 하셨는데, 먼저 경제적인 면을 살펴보면... 물론 학비 면에서는 주립대가 싼 편이지만, 유학생에게는 그것이 크게 도움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왜냐하면 주립대의 경의 자신의 주에 살고 있는 학생의 경우 에는 학비가 엄청나게 싸지만, 다른주 특히 유학생에겐 그리 싼 편이 아니기 때문이죠. 또 전자공학과 같은 경우는 장학금을 받을수 있는 기회가 많기 때문에 ( RA나 TA를 하면서 장학금을 받으면 보통 학비 전액면제와 매달 1000불 정도의 생활비가 나옵니다. 물론 학교마다 큰 차이가 있지만..) 유학경비만 놓고 본다면, 학비보다는 오히려 생활비 면이 많이 고려가 되어야 할겁니다. 즉 서부나 동부보다는 중서부 지역이 생활비가 좀 싸다던지.. 아니면 도시보다는 시골쪽이 생활비가 적게 들겠죠.. 그러므로 경제적인 면에서 볼때 주립대가 사립대에 비해 크게 나을게 없다는 말씀이죠. 또 이미지 면에서 봤을때도, 물론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대부분 좋은 학교들이 사립대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 도움이 좀 되셨는지 모르겠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