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ciEncE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뽀기환상) <ppp123.223-253-2> 날 짜 (Date): 1999년 12월 2일 목요일 오전 01시 25분 48초 제 목(Title): Re: cold fusion 이론물리 하는 사람들도 거의 불가능하다는걸 금방 알죠. 그래도 저온핵융합 이론을 했다면... 혹시나 하는 마음이나 논문 쓸게 없어서...겠죠. 그리고 가능성은 극히 낮지만 다른 방법으로 저온 핵융합이 가능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상상이 안되는 방법으로 가속기 비슷한 것을 분자수준에서 만든다던지. =============== 슈윙거하고 텔러란 이론물리학자들 (이름이 정확히 맞는지) 이 콜드퓨젼 벤드와곤에 신나게 동참해서 이걸 설명하는 (유타대학이론) 이론만들기에 바빴답니다. 실제로 텔러는 콜드퓨전 컨퍼런스 오르가나이저까지 했다는데요. ^^ 그당시 이실험의 세부사항이 안알려진 상황이라 (메스콤에 먼저떠서) 다들 긴가민가하면서도, 조그마한 가능성이라도 탐색했다는군요. 실험물리학자 특히 핵융합등관련 된 실험물리학자들은 체험적으로 이게 얼마나 어려운지 알기에 '그렇게 안될텐데....' 직감적으로 생각한 반면, 이론물리학자들은 '그럴가능성도 있는게 아닐까 어떻게 하면 그런가능성이 생기나.' 궁리를 한거죠. 즉 태도의 차이죠. 그래서 이론물리학자들은 대부분 대놓고 반박을 하지 않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