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ciEncE ] in KIDS 글 쓴 이(By): babs (창조가) 날 짜 (Date): 2002년 5월 20일 월요일 오후 07시 48분 37초 제 목(Title): Re: 토마토 즙의 성분 & 고통의 기준 어떤 과학자가 식물의 반응 이런 걸 실험하다가 "이번에도 실험이 잘 안되면 끓는 물에 삶아버릴거야~" 라고 속으로 생각했더니 그 순간 식물에 전극을 댄 전압계 바늘이 움찔 했다고 합니다. "식물도 생각한다"라는 제목의 책두있구여.. 숲의 나무들끼리는 서로 대화 비슷한 것도 한다고 하네요. 또 식물 주변에서 성행위를 하면(오르가즘의 파장때문?) 식물들도 색다른 반응을 한다고 합니다. 결국 식물도 공포를 비롯한 감정을 느낄수 있다는 거구여.. 근데 열매같은건 따먹히라고 있는거니까 열매를 딸 때의 고통은 사람 때 벗길때 정도가 아닐지? ^^ 그래서 꽃을[꼬츨] 꺾을 때에는 "꽃아[꼬다], 미안해~ 친구한테 줄거야~" 라고 말해야 꽃도 기쁘게 꺾여 준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