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alaryMan ] in KIDS 글 쓴 이(By): yeany (.. 여니 ..) 날 짜 (Date): 1999년 1월 2일 토요일 오전 11시 02분 46초 제 목(Title): Re: 오늘 출근... 자땡님.. 저도 출근했어요. 우린 할 일은 없는데.. 새해 첫날 분위기 참 황당하답니다. 구조조정이 진행중이라서.. 오전내내 나가시는 분들 인사받았습니다. 오늘 울 회사 인사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가 아니라.. '어디로 가시나요? .' 입니당. 출근하자마자 울부서에서 나가시는 분한테 손수건 선물 받았는데.. .. 눈물 날뻔 했어요.. --;; 어휴~~ 난 어디로 발령이 날려나 답답하군요... T.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