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lary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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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laryMan ] in KIDS
글 쓴 이(By): wooyou (/\미루꾸/\)
날 짜 (Date): 1998년 12월 31일 목요일 오후 06시 02분 09초
제 목(Title): 퇴사  그리고 사직...


수호기사님 퇴직하게 되신 거 축하드립니다...

힘들게 드디어 되었군요...

하지만 저희 회사는 아웃소싱이라고....

오늘 종무식하는날  거의 모든 사람이 사직서를 썼답니다...

저는 얼마전 부서를 옮기기로 해서... 피할수는 있었지만,

하지만 명령날짜가 내일부터라서 아직은 적이 그곳에 있기에

그곳의 꾸리꾸리한 분위기가 아닌 암울한  침통한

분위기 속에서....  정말로 친한 대리 하나가 하는말이

이렇게 쉽게(?) 사직서를 쓸수 있구나... 하고 한숨을 쉬더라구요...

저는  다른 부서로 옮기느라고 실랑이를 하느라고 한 2주정도 보냈는데

올한해중에 가장 힘든 시간들이었지요...

하여튼 어떤 결정이 옳은 것인지는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판단가능하리라

생각을 하지만.... 하여튼 여기 쌀보드  모든 여러분 

가시는 길에 현명한 선택만을 하시기를 바라며 모든 일에 잘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해새에 복 많이많이 받으시고요.... 

우유가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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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쳇바퀴돌듯 똑같은 날의 길어진 그림자 고갤들지 않고
  풀리지 않는 실타래처럼 뒤엉킨 생활은 돌이킬수 없네
  행복의 문은  자신의 마음  자신의 노력에 달려있는것
  열심히 살고 보람도 얻고 진정한 행복을 모두 찾았으면... 우유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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