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lary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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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laryMan ] in KIDS
글 쓴 이(By): SORI (소리사랑)
날 짜 (Date): 1998년 12월 18일 금요일 오전 09시 40분 47초
제 목(Title): 윗글 계속 이어서..



꺽은 뒤의 일이란...

한참 술이 올라 있었던 이사는 자기 잔에 남아있는 술잔을

그 여직원의 얼굴에 부어 버렸다. 

그 친구는 너무나 황당하고 모욕적인 이 행동에 어찌할바를 몰라 

그 자리를 그냥 나왔다.

아무론 반론도 못하고. 

그 자리에서 뭐라고 반론을 제기한다는 것은 어차피 그 친구의 

차후 신상에 좋지도 않을테니�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서... 그 친구는 예의가 없다거나 

일을 너무 못한다거나 그렇지 않다.

그 부서에서 일의 연장이라고 보는 업체 접대 및 술자리에는 몇번 

빠졌을런지는 몰라도...


kids의 의견은 어떤지 궁ㅇ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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