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alaryMan ] in KIDS 글 쓴 이(By): edel (자유비행) 날 짜 (Date): 1998년 11월 30일 월요일 오후 07시 49분 42초 제 목(Title): 사표에 대한 매력 난 가끔 사표를 쓰고 싶다. 직장에 대한 회의도 있고, 지금 아니면 못하는 내 꿈을 꾸고 싶어서. 난 약간이랄까 방랑끼가 있는것 같다. 나랑 아주 친한 몇몇만이 나의 그 느낌을 안다. 주위의 일반적인 사람은 나의 겉모습만 알고 있다. 내 피의 느낌을 나는 몇몇은 아직도 신기하단다. 서울에서 그렇게 버티고 있는 모습이. 아니. 이 직장에 있는 내모습이 신기 그 자체란다. 여기 있는 목적이 아마 목표를 잠시 망각했기에 그냥 잠시 쉬는 곳정도로만 생각한다. 누가 뭐라고 반문할지 모르지만 , 나에겐 그 이상의 느낌이 별로 없다. ... 사람은 늘 선택을 하게 마련이다. 자신이 선택할 순간에 난 뭘 할까? 내 자신만은 괴롭히지 않는다. 정 판단하기 힘들면 그냥 동전을 던진다. 그리고 그 방향대로 간다. 나중에 호회 할지라도.. "하늘이 있기에.오늘도 여전히 하늘을 본다.." "바람을 좋아해서, 중력에 거부하는 내 몸이 좋아서..오늘도 난! .." e_mail : edel@ns.tis.co.kr pager : 015-393-5706 Chang-Hwan KIM PCS : 018-571-2002 office : 02-3460-5635 "내 작은 날개를 만지작 거린다! Energy-Z(L)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