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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laryMan ] in KIDS
글 쓴 이(By): July11 (수정이이모)
날 짜 (Date): 1998년 6월  4일 목요일 오후 02시 20분 44초
제 목(Title):    




 
좀전에 언니랑 우리 수정이가 집에 놀러왔다.  그래서 같이 나가서 점심을
 
먹고 보냈는데 역시나 이번선거는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지 못하고 있구나
 
하는 것을 한산한 투표소를 보면서 다시한번 생각했다. 나? 나는 했냐구?
 
물론 안했다. 아니 못했다고 해야지.. 직장을 따라 상경한지 어언(?) 넉달
 
이 되어가지만 나의 게으름탓에 아직 주민등록이 여기로 되어 있지 않다.
 
그래서 그냥 집에서 쉬고 있는데 위의 반다미님이나 수호기사님 같은 분들
 
한테 괜히 죄송한(?) 생각이 든다. 흐흐....
 
더군다나 다른 회사에는 거의 없어지는 듯한 첫째 세째 토요일 휴무제도
 
아직 시행중이니.. 정말 다른사람 보기에 미안하다..
 
어제는 우리 사수의 크나크신(?) 배려로 일찌감치 광화문쪽에 외근을 나갔다
 
바로 퇴근을 했다. 평소보다 1시간 반은 일찍 들어왔다.
 
어제 캐나다 친구인 크리스티한테서 음성이 들어왔다. 이친구랑은 많이 친했다.
 
그런데 6월 24일 들어간다고 한다. 그전에 한번 보자고 하는데.. 주말마다 이미
 
짜여진 약속때문에 걱정이다. 시간을 내기가 힘들거 같으니... 평일 올라오라고
 
할 수도 없고.. 담주 주말에 제주도로 출장 갈때 같이 가자고 해 볼까??
 
잊지않고 꾸준히 연락주는 그 친구가 고맙기만 하다. 너무 무심한 나에 비하면 

:p

지난 주말에는 오랫만에 연극을 보러 갔다. "천년의 수인"

이 연극을 보는동안 엄마생각이 났다. 우리 어머니에게 꼭 보여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벼르고 별러서 갔는데 정말 괜찮았다.

갑자기 엄마 생각이 난다.


엄~~~ 마 ~~~ 아~~~~      


터지터지 공공 이~~~~~    히히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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