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alaryMan ] in KIDS 글 쓴 이(By): POEM (*자땡이*) 날 짜 (Date): 1998년 6월 3일 수요일 오후 02시 10분 05초 제 목(Title): 나의 휴가.. 간만에 뽀스가...몇일간 해외출장이다. 부푼 맘으로...6,7,8(월)을 놀아보려구 월차휴가서를 제출하려는 순간.. 전화벨: 삐릭삐릭... "미쓰 김....비행기 취소해라..." 10:35 일그러지는 나의 얼굴 (~_~) 두번째 전화벨: 삐릭삐릭삐릭(실은 삐져서 늦게 받았슴) "미쓰김... 내일로 바꿔라...." 11:20 - 이야호~ 근데 이 일이. flight 좌석이 waiting이란다. 하늘도 무심했지~으이구 허나..여기서 주저 앉을 내가 아니지. 드뎌~여행사에 다니는 친구의 목을 졸랐다. 12:30..밥도 못 먹고..친구의 희망적 전화를 기다리며 꼬르륵.... 세번째 전화..찐구당~ "빈자리 잡았다....: 고맙다 찡구야" 지금 나는 찢었던..휴가신청서를 다시 작성 중이다. 나의 3일동안의 연휴~ 모하고 지낼까나... *** 구리구리...자땡구리...데기데기 자떼기.. 땡이땡이 자땡이...그럼 정말 난 누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