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alaryMan ] in KIDS 글 쓴 이(By): Stepano (스테파노) 날 짜 (Date): 1998년 10월 1일 목요일 오전 01시 14분 53초 제 목(Title): 조직적응도 보통 조직에 잘 적응하는 사람이 회사생활 잘한다구 하는데.. 꼭 그렇지도 않은 것 같다. 힘든 회사에서 서로 도와가며 일하는 분위기에서 격무에 시달리면서도 견뎌낸다면..당연히 적응하는 만큼.. 자신에게 남는것이 있겠지만.. 어떻게든....자신의 일을 떠넘기고.. 남의 일은 모르겠다는 식으로 생활하는 조직이라면... 오히려 잘 적응(?)하는 것이 자신의 인생에 있어.. 큰해악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아니..해악 정도가 아니라.... 아예 스스로를 망쳐놓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원칙이 없는 조직에서 원칙을 따지려 하고.. 짜임새 없는 조직에서..짜임새를 운운하는 자들이 조직에 대한 적응을 말하고.. 결국 그런 조직에서 양성된 허수아비 같은 구성원들은.. 이 사회를 좀먹으며 무위도식하는 인간으로 커나간다.. 30%가 일해서 70%를 먹여살리는 조직... 우리 기업들 아니 전체 한국이라는 조직이 안고 있는 문제란 생각이 든다.. 이것만 해결해도..선진국이 될 수 있으련만.. 안타깝다.. ============================================================================ 嵐の中で輝いて その夢をあきらめないで 폭풍속에서 빛나줘 그꿈을 포기하지말아 傷ついた あなたの背中の 상처 입은 당신 등의 天使の羽 そっと抱いて 천사의 날개 살며시 안아 抱いてあげたい 안아 주고 싶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