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alaryMan ] in KIDS 글 쓴 이(By): CHOI ( 반 다 미 ) 날 짜 (Date): 1998년 9월 28일 월요일 오전 08시 05분 32초 제 목(Title): Re] 건강진단 회사에서 행하는 건강진단은 믿을 것이 별로 없다는 것이 통념이지요. 그만큼 몸에 큰 이상이 생겨서 자발적으로 병원에 진찰하러 가기전에는 어떤 병이 있어도 회사의 겉치레같은 건강진단에서는 검사가 안된다고 합니다. 년초에 과장님 한분이 위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젊은 과장님인데 결혼을 하신지 1년도 안되었죠. 내시경검사로고 위암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일단 다른 검사를 동원하여 감을 잡은 의사가 개복해보니 위를 둘러싼 위암이 이미 말기까지 진전된 상태로 퍼져있었다고 합니다. 회사에서의 건강진단이외에도 1년에 한번쯤은 돈이 들더라고 정밀 진단을 받아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특히 결혼을 앞두신 분들은 반드시 정밀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특히 과로와 격무에 시달리시는 분들요. ****************************************************************************** 미련이나 슬픈추억보다는 아름다운 기억을 위해서 나는 사람들을 만난다. 나를 이해 시키려고는 하지 않는다. 마음이 열려있는 사람이라면 나를 이해할것이므로... *************************************************************/열/린/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