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alaryMan ] in KIDS 글 쓴 이(By): POEM (자*땡*이) 날 짜 (Date): 1998년 9월 24일 목요일 오전 11시 06분 34초 제 목(Title): 개.기.다. 정말...한 팔안에서 안 잡히면 모두 콜~해뿌리는 울 부사장님 = 울 뽀오스 그렇게 안 움직이니깐 배나오지. 배 뿐이냐? 건강진단 받으면 10kg 체중 오버란다. 다이어또?? 하면 몰하나...바로.두배로 붙을텐데. 근데 어제 따라 5분에 한번씩 부른다. 오늘도 마찬가지..내 귀에선 전화벨이...떠나지 않는다. 전화에 손도 안간다....그래서 개겼지. 한번 안 받구 끊어머구...두번째 늦게 받아버리구. 결국...'미쓰으~~김''바빠??~~ 이것좀 해줘' 그러고 방문을 나오시더라... 호호~얼마나 착한 미쓰김인가? 운동도 시켜주고... 나의 개김이 인생에 도움이 될 듯~~@@@@ 하지만 내 핸드폰으로 전화가 올때...개기다 친구한테 구박 엄청 받았다. '넌 한번 걸어주는데 전화도 안 받냐?' 개김에도 때와 장소가 있다. ##황~@ PCS 019~## *~~~*~~~*~~~*~~~*~~~*~~~*~~~*~~~*가.을.엔*~~~*~~~*~~~*~~~*~~~*~~~*~~~*~~~* 사랑이란 나팔소리와 함께 기사가 나타나듯이 요란하게 오는 것이 아니라, 옛 친구가 조용히 내 옆으로 걸아와 앉듯 말없이 다가온다. 행복한 사람이란 인생을 살다 뜻하지 않는 일로 빙 돌아가야 할 일이 생겼을 때 그 우회로 있는 풍경을 즐길줄 아는 사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