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alaryMan ] in KIDS 글 쓴 이(By): POEM (자*땡*이) 날 짜 (Date): 1998년 9월 22일 화요일 오후 01시 04분 34초 제 목(Title): Re: 돌아오는 추척 연휴....어케 돌아온 자땡.. 정말 오기 싫었습니다. 왜 난 휴가가 요만큼 밖에 안될까? 에이...연차 다 써버려?? 유혹도 있지만 나머진..후속 10월 편에..쓰기로 맘 먹었습니다. 벌써 추석이네요 고향 가시는 분들이 부럽습니다. 저흰 설 우리집으로 다 모이는 관계로 어디 가 본적이 별로 없는데. 모두 고향에 기다리는 부모님과 친지분들을 생각해서 자알 다녀들 오세요. 부디 길이 팍.팍. 뚫려있길 바랍니다. 서울 제가 지킵니다.......독수리 외동딸 올림 *~~~*~~~*~~~*~~~*~~~*~~~*~~~*~~~*가.을.엔*~~~*~~~*~~~*~~~*~~~*~~~*~~~*~~~* 사랑이란 나팔소리와 함께 기사가 나타나듯이 요란하게 오는 것이 아니라, 옛 친구가 조용히 내 옆으로 걸아와 앉듯 말없이 다가온다. 행복한 사람이란 인생을 살다 뜻하지 않는 일로 빙 돌아가야 할 일이 생겼을 때 그 우회로 있는 풍경을 즐길줄 아는 사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