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alaryMan ] in KIDS 글 쓴 이(By): wooyou (^ 미루꾸 ^) 날 짜 (Date): 1998년 9월 15일 화요일 오전 09시 58분 46초 제 목(Title): 역시 회사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이번주는 외부 교육이라고 회사에 별로 나가지 않아도 된다. 아침에 약간의 늦잠을 자고서 (왜냐하면회사보다 교육시작시간이 30분 늦기때문에) 교육장소로 나간다. 어제는 5시에 교육끝나고 나서 회사에 들어갈까하다가 가도 어차피 30분 있다가 퇴근할 건데... 뭐하러 들어가나 생각이 들어서 안들어 갔다. 집에 가서 보고또보고 보고.... (요새 회사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서 일을 제대로 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 일어나 조선일보를 보니 거스트너(ibm 회장)가 한 이야기... 한국의 아웃소싱에 적극 개입한다나... (정확한 어휘는 생각이...) 그러면서 우리 회사 이름이 정확히 나오고... 어차피 어느 정도는 알고 있었지만... 그리고서, 교육장에 오니 같은 회사에서 같이 온 사람이 ... 회사 소식을 아냐고 물어본다... 잘 모른다고 하니... 전무랑.. 부장이랑 모가지 라고 하고... 있다가 쉬는 시간에 회사에 전화 해 봐야겠다... 앞에서 강사는 열심히 실습시키고 있는데... 나는 딴 생각하며.... 놀고 있다.. 헤헤.... ------> 그러나 저러나, 아직 휴가 1일씩이나 남았는데, 회사넘어가기 전에 빨리 써야 하는데... 자땡님 휴가 잘 보내세요... 쉴때 몸 보신도 해가면서... 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