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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laryMan ] in KIDS
글 쓴 이(By): CHOI ( 반 다 미 )
날 짜 (Date): 1998년 8월  3일 월요일 오후 03시 41분 22초
제 목(Title): 줄어든 휴가


휴가가 하루 줄었다.

원래 연중에 아무때나 3박 4일을 쓸 수 있게 되어있는 휴가다.

올해에는 무급휴가가 될 뻔했으나 다행히 유급휴가가 되었다. 

그렇지만 경기를 핑계로 휴가비는 사라졌다. :(

연구소장의 특명으로 3박 4일에서 2박 3일로 휴가가 줄었다.

또 놀토랑 붙여쓰지 못하게 막았다. :(

휴가비는 안주는 것 좋다. 하지만 보장된 휴가일수를 맘대로 없애고 게다가 월차비

주기 아까와서 그걸 쪼개서 한달에 두번 놀게해놓은 놀토를 휴가와 연결해서 사용

하지도 못하게 하는 것은 정말 못마땅하다.

사원들에게 불만히 쌓이게 만드는 것이 취미인지는 모르겠으나 사람이 변해도

너무나 변했다. (원래는 굉장히 유순하고 부드러운 사람이었다.)

병원에 한번 입원하고 나서 좀 이상하게 되기 시작하더니 급기야는 사정이 어려워

지니 이상한 발상을 많이 하는 것 같다.

잔업신청을 하지 않으면 밥 안준다는 그런 발상도 마찬가지고...:(

일을 하라는 건지 하지 말라는 건지 알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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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이나 슬픈추억보다는 아름다운 기억을 위해서 나는 사람들을 만난다. 나를 이해
시키려고는 하지 않는다. 마음이 열려있는 사람이라면 나를 이해할것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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