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alaryMan ] in KIDS 글 쓴 이(By): jjanga (백여시) 날 짜 (Date): 1998년 7월 30일 목요일 오전 08시 42분 27초 제 목(Title): 칼퇴근... 7월 초 우리 회사는 연봉 협상을 했다... 우리는 지금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팀장이 1년이 넘게 걸리는 프로젝트를 7개월에 완성한다고 하고 따온 일땜시... 일의 완성이 늦는다고..매일 11시 12시 퇴근하는 우리들에게 막 뭐라고 했다.. 그러니 월급이 많이 올를수는 없는일.. 같은 회사에 부부과 근무하고 있는 한 여자분.. 남편보다 더 열심히 일했는데.. 매일 2시, 3시 퇴근..토요일, 일요일두 없이 일했는데.. 월급의 인상폭이 남편 보다 적자...자신이 일한만큼 보상을 못 받는다고 생각했다부다.. 팀장에게 그렇다면 자기는 이제 7시 칼 퇴근 하겠다고 했다... 다른 사람이 늦게 가건 말건.. 자기는 간단다... 현명한거 같다... 요새 우리팀 분위기는 면피 작전이다... 자기것만 어떻게 해서라도 면피 하자... 자꾸 프로젝트가 늦어져서 사람들이 힘들어한다.. 나쁜 팀장... 계획을 잘 세워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