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alaryMan ] in KIDS 글 쓴 이(By): CHOI ( 반 다 미 ) 날 짜 (Date): 1998년 5월 25일 월요일 오전 08시 39분 53초 제 목(Title): Re]On the Job Training.. 흔히들 직장에서 열받는 것 인내하는 것을 가르치는 과정이라고도 하더군요.:)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겠지만 화가나는 경우는 허다하게 많은것 같네요. 얼마전 전직하는 친구가 있어 동문모임이 있었는데 이 회사에 있다가 NCR로 이직하신 분의 말이 아직도 귀에 생생합니다. "우리 회사는 머리가 허연사람도 Visio 기가 막히게 잘써. 보안상의 이유도 있지만 자기가 작성해야 하는 문서를 사원에서 시키는 경우는 없어. 그래서 우리는 6시에 퇴근해도 문서작성때문에 8시넘어서 퇴근하는 상사들이 좀 있지. 그래도 다들 그게 정상이라고 생각하고 일하더만..." 문서작성하는 프로그램하나 잘 못쓰는 사람이라면 회사생활 하지 말고 나가야죠. 아래아 한글에서 표그리기 하나 못하면서 사립명문의 전자공학과 나왔다고 목에 기브스 하고 다니는 인간도 있답니다. 아쉬울때 간교한 얼굴, 사람 모욕할때 그 쳐다보기도 싫고 상상만해도 온몸에 두드러기가 날것 같은 그 표정... 글쎄요 이사급정도라면 이해를 할까해도 이제 과장단지 2년되는 사람이 이모양이면 당연빠따 정리해고 시켜버려야 할 것 같은데..:( ****************************************************************************** 미련이나 슬픈추억보다는 아름다운 기억을 위해서 나는 사람들을 만난다. 나를 이해 시키려고는 하지 않는다. 마음이 열려있는 사람이라면 나를 이해할것이므로... *************************************************************/열/린/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