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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laryMan ] in KIDS
글 쓴 이(By): Oliver (      )
날 짜 (Date): 1998년 7월 11일 토요일 오후 10시 45분 07초
제 목(Title): 놀토의 업무효�



놀토를 지내고 일토를 지내다 보면 

지금와서 놀토를 없애겠다는 윗사람들의 

발상을 이해할수 없다.

일반 고객(어떠한 형태로든...)을 상대하는 업종이외에는 

토요일 근무가 가져오는 업무효율은 사실 제로에 가깝지 않나...?

더군다나 요즘 같은 불경기에는 일감이 넘치는 것도 아니라

무대뽀로 시간으로 밀어붙인다 해서 돈 되는 것도 안닌디...

월급은 내려갈때로 내겨간 상태에서 사기마저 바닥을 

만들겠다는 심뽀로 밖에 안보인다.

뭐 .. 높은 양반들은 그런 작태라도 보여야 자기가 

월급값은 하고 있다는 것을 과시할 수 있는줄은 몰라도...

사실 ... 놀고 싶어서 놀토 찾고 그러는 것은 아니다. 

일 한 만큼의 성과가 있고 그만큼 회사에 도움이 되고

성취감을 맛볼 수 있다면 놀토가 아니라 일요일 , 공휴일 까지

반납할 의사가 있지만... 

그럴 상황도 아닌데.. 정책을 위한 정책.. 제도를 위한 제도를 

만드는 멍청한 경영진과 관리인들을 보면..  일 할 맛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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