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alaryMan ] in KIDS 글 쓴 이(By): jhchung (바동바동) 날 짜 (Date): 1998년 5월 23일 토요일 오전 08시 53분 52초 제 목(Title): Re: [Re]수습기간 난 부사수 안 들어오나? July11의 말씀은 스캔들도 어느정도 받아들일 태세처럼 들리네요... 여자 부사수로 들어와야 할텐데... 여직원 한 명 없는 기술부문 칙칙한 사무실에서 난 넘 욕심을 부리는 나쁜 직장인... 헤어지자.... 상처 한 줄 네 가슴에 긋지 말고... 조용히 돌아가자. 허공에 찍었던 발자국 가져가는 새처럼...강물에 닦았던 그림자 가져가는 달빛처럼 흔적없이 헤어지자.....오늘 또다시 떠나는 수천의 낙엽 ----- jhchung@illusion.snu.ac.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