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alaryMan ] in KIDS 글 쓴 이(By): SORI (소리사랑) 날 짜 (Date): 1998년 7월 1일 수요일 오후 12시 51분 31초 제 목(Title): 오늘 하루 아침 8시 부터 너무나 정신이 없었다. 널널해서 시계보며 지내는 것 보단 낫지만 이리 저리 불려다니며 이것 저것 해대려니까 이제 겨우 12시가 넘었는데 너무 지친다. 우이씨.. 당장이라도 인사부에 달려가 종이한장 작성하고 뒤도 안 돌아 보고 나오겠다고 마음먹다가도 또다른 옵션이 전혀 없는 상황에 또 오늘도 그대로 이대로 짜증이나 삼키며 지내야 되는군... 몇 분 안남은 점심시간 커피를 마시며 이렇게 키즈 보드나 들락거리며 스스로의 위안을 삼고 여유로움에 다소나마 행복을 느끼려 한다. 우이.. 술이나 한 잔 풀까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