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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laryMan ] in KIDS
글 쓴 이(By): jjanga (백여시)
날 짜 (Date): 1998년 6월 30일 화요일 오후 09시 35분 54초
제 목(Title): 갈수록 태산..


자꾸만 자꾸만 나쁜 얘기만 나와서....
정말정말 나쁘지만...

오늘 또 결심...
회사를 바로 그만 둬야지...
오늘은 경비를 넘겼다구 난리난리...
아침8시에 출근해서 저녁 12시가 다 되어야 하는 여기(우리라고 하기두 
싫다)에서는...
밥은 사준다...
근데 우리가 돈을 많이 쓴다구...
외주 들어와 있는 식당에서 (점심- 이천오백원, 저녁 삼천오백원)
저녁 안 먹는다구..
회사는 조직이구..
조직에서 뭐 어쩌구 저쩌구..
이제 밖에서 밥 먹는건 팀장이랑 뭐 같이 나가서 먹을때라나..
나참 기가 막혀서...
이런 얘기를 할때 패가 갈린다..
40대 후..
20대에서 30대초반....
올게 얘기하는 것을 왜 그들은 이상하게 생각하는걸까?
\반항하는거래나....
회사가 군대두 아니구..
밥 먹을때 20명이 똑같이 가서 먹어야 남 보기 좋다나...
우씨..
돈 벌기 정말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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