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alaryMan ] in KIDS 글 쓴 이(By): Grace (애뿌리~) 날 짜 (Date): 1998년 6월 30일 화요일 오전 01시 25분 54초 제 목(Title): 야근할 때면.. 야근을 할때 항상 9시가 넘어서기 시작하면 짜증과 신경질이 치밀어 오른다. 누가 말시키면 벌컥 화를 내버릴 것 같이 신경이 날카로와 있다.(감히 신입사원이 화도 못내지만..) ....난 그저 하루종일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려려니..하구.. 낼부터는 힘들어두 웃으면서 지내야지 생각했는데.. 가만 집에 오면서 생각해 보니깐..항상 야근할 때마다 빨리 끝내구 가야지..하는 생각에 저녁을 안 먹구 해서 그런 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인간은 참 단순한가 보다..밥 한끼 안 먹었다구 그렇게 짜증이 나니 말이다.. 아님 내가 너무 먹보이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