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alaryMan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sss) <211.196.238.253> 날 짜 (Date): 2001년 4월 27일 금요일 오전 11시 17분 16초 제 목(Title): Re: 컨설팅 회사에 대한 편견 요즘 정말 힘이 빠지는게.... 실력만으로 프로젝트 따기 진짜 힘들다 는 겁니다. 알게 모르게 로비와 가격 경쟁이 정말 힘들게 하는 군요 예전엔....오직 한가지 길이 있었고 그길을 가는 방법ㄷ 또한 한 가지 였는데 그냥 열심히 주어진 길을 가기엔 이 사회는 너무 경쟁이 심하네요 제 살깎아 먹으면서 까지 경쟁을 할 필요가 있을지는 아직도 이해가 안 가지만.... 대기업에서도 경쟁업체끼리 제안을 하게 만들어서 조금이라도 더 싸게 프로젝트를 하려 하니깐요. 내가 분명 경쟁 업체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면은...돈이라는 큰 존재 하에 사라지구 나의 기회는 점점 줄어듭니다. 그렇다구....몇 천만원에 하기에는...외국인들 체류 기간 동안 호텔비, 식비 로 충당할수도 없구 우리나라에선 갑이 정말 좋은 존재란걸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물론 똑똑한 사람을 보유한건 어느 컨설팅 업체나 마찬가지 겠지만, 대기업이 생각하는 것도 일리가 있는 말이지만.... 외국인들 데려오기가 쉽지 않은 아니 조금은 힘든 컨설팅 업체에게는 무척 부담이 풔� 봇� (아.....클라이언트가 요구하는 사항이라서 ) 결국....실력보다도 영업을 잘 해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럴땐,,,차라리 연구소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