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alaryMan ] in KIDS 글 쓴 이(By): jstar (kids) 날 짜 (Date): 2000년 6월 11일 일요일 오전 08시 41분 13초 제 목(Title): Re: 모토로라 코리아데 대한 정보좀 올려주� <> 기업명/제목 : [기업] 연구인력 200여명 확충예정인 모토로라코리아 모토로라코리아는 모토로라반도체통신의 2000년 새 사명이기도 하고 본 래의 명칭이기도 하다. 지난 67년 국내에 진출한 모토로라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사용한 명칭은 모토로라코리아이다. 모토로라는 생산법인인 모토로라코리아를 그대로 둔채 지난 85년 판매법 인인 모토로라반도체통신을 새로 등록, 국내 지사를 이원화해 운영해왔 다. 모토로라코리아는 지난해 모토로라 구조조정에 따라 대만 ASE에 매 각됐으며 국내판매법인인 모토로라반도체통신이 지난 4월 모토로라코리 아로 법인명을 변경, 본 이름으로 복귀했다. 모토로라코리아는 이번 기업이미지통합(CI)작업이 본래 사명으로 돌아온 의미도 있지만 앞으로 국내 고객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간다는 의미가 크다고 설명한다. 모토로라코리아는 우선 한국을 모토로라 본사의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개발기지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300명 수준인 코리아테크놀로지센터의 인력을 올해 말까 지 500명 수준으로 확대하고 2003년까지는 총 1000명 수준으로 보강할 계획이다. 이미 CDMA단말기 생산과 관련, 대부분의 물량을 팬택·어필 텔레콤·텔슨전자를 통해 공급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같은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모토로라의 CDMA단말기 국내 생산 으로 총 7000억원의 매출효과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한 인력 고용효과도 10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토로라코리아는 토착화 작업에도 큰 비중을 두고 있다. 현재 모토로라 의 인력중 외국인 비중은 10명 정도이다. 전체인력이 600명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2%에 못미치는 수준이다. 앞으 로도 국내 인력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은 변함이 없으며 이를 통해 국 내 정보통신산업 발전에 적극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토로라코리아는 이번 CI작업과 함께 테헤란로 역삼역에 위치한 로담코 사무실로 이전, 전보다 국내 고객에게 더욱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줄 참 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