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alaryMan ] in KIDS 글 쓴 이(By): jstar (march9) 날 짜 (Date): 2000년 6월 8일 목요일 오후 09시 24분 37초 제 목(Title): Re: 모토로라 코리아데 대한 정보좀 올려주� 외국인회사에 대한 막연한 선망보다는 국내회사와의 냉철한 비교분석 판단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모토로라 채용게시판에 보면 참으로 민망한 사연들 많습니다. 면접에 떨어졌는데 다시한번 기회주시면 꼭 일하고 싶다든지...실제 그정도의 드림컴퍼니는 아닌데 IMF상황에 대치하면서 특히 대졸신입들이 위기감에 처해서 상대적으로 우수한 인력들이 많이 응시합니다만 외국계회사들 사람키워서 안쓰고 당장 실적올려줄 경력우대하지요 신입사원들 들어와서 많이 헤맵니다. 사수가 있는것도 아니고... 네임밸류로 치면 어깨힘좀 들어갑니다만 하는일은 국내회사에 고용되 한 2-3년간 사람키워서 쓰는것이 어떤지 경험해 볼필요도 있습니다. 국내 조직에서 2-3년이면 주5일 칼근무가 아니기에 거의 2.5-3.5년 근무라고 보시면 되고 경력의 경우 상당히 빨리적응하고 제가 보기엔 경력으로 입사하는게 낮습니다. 신입을 뽑는경우 업무자체가 뉴 트렌드이고 선도기술을 본토에서 처음부터 가르치려고 하는것일텐데 국내 외국인회사의 경우 그런 신규투자는 좀처럼 힘들죠. 조금 촛점이 일반화된거 같으네요. 이점은 분명한거 같습니다. 밖에서보는 기대치와 안에들어와서 느끼는 현실치와의 네고가 중요하다구요. 갭이 크면 클수록 적응힘들어집니다. 와~하고 들어왔다가 에이~하고 나가는 경우 많습니다. 특히 신입2년차들...... 장점은 있습니다. 쾌적한 근무환경, 주5일 엄수, 칼퇴근, 영어수용성 증대,... 모토로라처럼 국내에 들어온지 오래된 회사는 거의 대기업처럼 salary벤치마킹 다해서 상대적으로 salary는 높은편은 아닙니다. 오히려 새로 국내에 들어오는 외국인 회사들이 더 대우가 좋죠. 잘 판단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