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alaryMan ] in KIDS 글 쓴 이(By): Angela (엘비나) 날 짜 (Date): 2000년 2월 4일 금요일 오전 12시 26분 01초 제 목(Title): 윗글 쓰신 게스트님... 저도 제가 지금 하는 일이 즐겁고, 행복한 건 아니에요. 저도 더 좋아하는 일이 있어도, 그게 워낙 돈이 안되니까, 지금 다니고 있는 거죠. 우리나라 직장인들이야 시키면 다 해야하는 거니까. 연구소라면 사실 좀 편한 조직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연구소 나름대로의 딜레마며 문제점이 다 있는 거구요. 다만 저는 하나라도 꿈을 가지며 회사를 다녀야 한다구 생각합니다. 그게 안된다면 좋아하는 취미라도 하나 가지든가요. 그러면 지겨운 회사일을 좀 견딜 수 있으니깐요. 하여튼, 제가 하는 얘기는 다 일반론입니다. 실상들은 그렇지 못하니까 그런 거라도 지향하면서 살자~는. -------------------------------------------------- One day tenderness will move the worl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