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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laryMan ] in KIDS
글 쓴 이(By): DarkBlue (WEB BLUE)
날 짜 (Date): 2000년 1월 27일 목요일 오후 01시 15분 50초
제 목(Title): 상사의 배쉰... 



뭐 내가 하고 있는 일은 약 4년째 전사적으로 벌이고 있는 일이다.. 

그중... 내가 이일을 맞은지는 3년쯤 된다... 

아니.. 정확히 만 2년이 넘었다... 

그런데 이일의 PM 인 부장이 반란을 하는거 같다... 

내가 다니는 회산... 작년에 합병을 당했다.. 

(이 글을 보면 . 내 회사가 어딘줄 알수 있을 지도 몰라 찝찝하긴 하지만... )


그러더니 이 부장이 소속을 원래 합병의 주가되는 회사 소속으로 바뀌게 되었다... 

또한 지금 회사 분위기는 조직이 와해되고.. 의욕이 사라지는 개판 일분전 
분위기이다.. 

어찌됐거나 하던일 있으니... 계속 하고 있고... 

며칠전 야근 식권 신청을 올렸더니만... 전화가 왔다... 

부장이 똘마니 시켜서 전화를 걸더니.. 

자기한테 그런거 더 이상 결재 올리지 말라는거다.. 

'이런 개자식이 있나.'... 

프로젝트 PM 이 그런거 결재 안해주면 어디서 결재 받으라는거냐... 

일하지 말라는건가?... 

아니 호적 바뀌었다고... 이젠 그전 프로젝트 손놓겠다는 말인지.. 

합병당한 회사의 입장은 참으로 난처한거다... 

거기다가 일인당 평균 매출액도 작아서 .. 회사 전체적으로보면.. 별로 데리고 
있고 싶지 않은


회사일거다... 

그렇지 않아도 서러운데... 부장이란 놈이 심기를 마구 건드리고 있다.. 

... 


윗사람들의 입장이란게 ... 자신이 프로젝트 추진할땐... 밑의 사람이 많은게 

좋은가보다... 

세력이 커지고 사용하는 돈이 많아지고... 

그리고 사원들 살살 꼬셔서 자기일 많이 하게 하고... 

결국 책임 지지도 못하면서 .. 자기는 손 터는가 보다... 



내일... 같이 술마시게 된다.... 

함 머리 박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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