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alaryMan ] in KIDS 글 쓴 이(By): wooyou (^사라리망^) 날 짜 (Date): 1999년 12월 7일 화요일 오후 12시 57분 34초 제 목(Title): 쌀보드 분위기가 자신의 내공(?) 겨루기 분위기로 바뀌고 있다... 내 경우는 지난 일년동안 일했던 사업부가 물먹고 해체되는 분위기.. 그래서 도망쳐 나왔던 부서로 다시 왔다... 다시 와서 지난 일년동안 뭐 했냐고 묻기래 이거저거 했어요 하니까 헛짓했네... 하고 대답이 나오고... 이번에 일하게 되는 팀도 분위기가 별로다... 해야 할 일도 분명치가 않고... 지난 3년동안 회사에서 한 일이 내 career관리에 별 도움을 주지 못한다... 나이는 조금씩 먹어가는데 이렇다 할만한게 없으니 불안해 진다... 이러다가 몇년뒤에 어떻게 될지... 정말로 다른 회사를 알아봐야 겠다... 으... 힘들다... 어디 좋은 회사 없나용? ------------------------------------------------------------------------ 쳇바퀴돌듯 똑같은 날의 길어진 그림자 고갤들지 않고 풀리지 않는 실타래처럼 뒤엉킨 생활은 돌이킬수 없네 행복의 문은 자신의 마음 자신의 노력에 달려있는것 열심히 살고 보람도 얻고 진정한 행복을 모두 찾았으면... 우유한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