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lary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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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laryMan ] in KIDS
글 쓴 이(By): POEM (*자땡이*)
날 짜 (Date): 1998년 6월 11일 목요일 오후 05시 09분 42초
제 목(Title): 퇴근 24분전.





드뎌 오늘은 5:30 칼퇴근을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 뽀스들을 다 쫓아 낸 관계로.

전 끝나고 갈 수영장이 없습니다.

단지 오늘은 풀어져도 될만큼의

술이 기다림니다.

그동안의 회포를 풀기 위해

모이자~~~ 퇴근만을 기다리는 4명의

이뿐 동기들.

저희는 마지막 남은 울 회사의 보루(?)들입니다.


과연~ 내일도 이뻐 보일지 
 
심히 의심되는군요.


즐거운 퇴근길 되시길.

뚫린 도로, 텅빈 지하철(재 자릴 찾아)
만원 버스를 뒤의 배차간격 어긴 빈버스를
타시길.....



 



*** 구리구리...자땡구리...데기데기 자떼기..
        땡이땡이 자땡이...그럼 정말 난 누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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