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alaryMan ] in KIDS 글 쓴 이(By): CHOI ( 반 다 미 ) 날 짜 (Date): 1998년 6월 11일 목요일 오후 12시 41분 20초 제 목(Title): 식사초대 놈들이 오늘 간다. 아마 지금쯤 공항에 도착을 해서 수속을 밟고 있을것이다. 한번 저녁을 대접한 적이 있었다. 압구정동의 TGI FRIDAY를 데리고 갔었다. 한국 전통음식은 먹여준 적이있는 터라 이번엔 양식을 먹이라는 명령이 있어서 그렇게 했다. 그리고 Once in a BLUE MOON이란 재즈가페 비스무리한곳으로 가서 술도 한잔 했다. 놈들이 자기네 돈 들지 않는 것이라고 마구 먹는데 약간 열 받았다. 그저께 호텔로 데려다 줄무렵에 놈들이 아침식사에 초대를 하는 말을 했다. 놈들때문에 내가 운전을 많이 하고 다녀서 그게 마음에 결렸던 것이라고 생각 하지만 좌우지간 기분은 좋았다. 어제 아침에 호텔 롯데월드의 조식 부페 코너인 페닌술라라는 곳에서 아침을 같이 했다. 돈이 아까와서 죽을것만 같았다. 그돈내고 그거밖에 안먹다니.. 보조를 맞추는 차원에서 나도 적게 먹었지만 흑흑..넘 아까웠다. 뭐 내돈 내는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아까운걸 어떻게... ****************************************************************************** 미련이나 슬픈추억보다는 아름다운 기억을 위해서 나는 사람들을 만난다. 나를 이해 시키려고는 하지 않는다. 마음이 열려있는 사람이라면 나를 이해할것이므로... *************************************************************/열/린/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