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alaryMan ] in KIDS 글 쓴 이(By): colette (쫑) 날 짜 (Date): 1999년 4월 20일 화요일 오후 08시 26분 06초 제 목(Title): 돌파구 매일 출근하고 퇴근하고 정말 갈수록 태산이다. 요즘 부쩍 회사다니기가 싫은지.. 나의몸은 거의 의무적으로 그냥 움직인다. 친구말로는 봄처녀 봄바람났다지만, 머릿속이 그냥 뒤죽박죽이다. 아~ 내게 한달만 FREE한 시간이 주어진다면.. 그이후엔 좀 일에 충실할꺼 같은데.. 직장생활 삼년쯤되면 고비라했나.. 내가바로 그 시점에 고독히 서있는건 아닌가.. 내 어깨에 조금씩 싸여온 이 노예근성에서 벗어나고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