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alaryMan ] in KIDS 글 쓴 이(By): POEM (~자땡이~) 날 짜 (Date): 1999년 2월 8일 월요일 오전 08시 15분 20초 제 목(Title): 정리... 예상보다 당긴 퇴사일을 기다리면 정리를 시작했다 먼저 4년간 모았던 서류들과,,,모든 손때묻은 물건들을 인계해주기 위해 하나둘씩 챙겨두고 새로 정리해두고 버려지는것들을 보며 나에게 또한 남아있는게 없구나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빈 서랍을 보면서...시원한 맘과 함께 또한 너무도 허전한 생각이 든다. 이제 곧 나의 책상도...말끔히 치워질것이다. 그럼 난 여기를 드디어 떠날것이다. 또다른 나의 생활을 찾기위해 *^^* ...홍홍홍... 세상에 아름다운 바보이고 시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