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ExLife ] in KIDS 글 쓴 이(By): khlim (까 치 ) 날 짜 (Date): 1997년09월04일(목) 19시49분22초 ROK 제 목(Title): [갈무리:Guest님 성을 느끼는 과정 4] [ sExLife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 날 짜 (Date): 1997년09월03일(수) 17시39분29초 ROK 제 목(Title): 성을 느끼는 과정-4 방향을 바꿔보겠다. 구체적인 성의 느낌은 무엇인가?? 성은 나누는 것이라고 한다. 이는 애정이 뒷받침되는 경우, 믿음이 뒷받침되는 경우에 그 신비로움과 즐거움이 크다. 꼭 애인과의 관계가 아니라 섹스 파트너와도 섹스의 절정을 강하게 느낄 수 있겠 지만 이도 역시 섹스파트너라는 믿음이 있기에 가능하다. 다시말해 부부나 애인사이가 아니고는 진정한 섹스의 즐거움을 찾기 어렵다는 이야기이다. 이전에도 썼듯이 직업여성이나 단순히 즐기기위한 여성과의 섹스는 공허감이 크고 아쉬움을 동반한다. 애정이 있고 서로 성에 대해 어느 정도 교감이 있는 상태에서 느낄 수 있는 성은 어떤것인가?? 애인사이라면 처음엔 손을 잡을 것이다. 따뜻함도 있고 안정감도 있고.. 그러나 성적인 부분도 여기서 시작된다. 서로 손을 ㅁ나지작 거린다거나 자극을 하면서 성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실제로 남자들의 경우 손을 만지작거리며서도 발기하는 수가 있다. 보는 것만으로도 발기가 될 수 있는 데 신체적 접촉은 더 강한 자극 이 될 수 밖에. 서로 껴안는 다거나 키스를 하는 경우는 더 강하다. 남자들은 일단 발기가 되면 성적으로 흥분한다고 볼 수 있다. 이것이 서로 자연스럽게 이해되고 순응될 수 있다면 그때부터 성적인 교감이 형성될 수 있다. 여성도 남자와 마찬가지로 성적인 느낌을 가질수있다. 남자들은 이런면에서 관대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 자신의 흥분은 당연하고 상대방의 흥분은 이상하다는 생각은 구세대적이다. 실제로 키스를 하는 경우 처음엔 남자가 시도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여성쪽에서도 요구 하는 경우가 많아진다. 여하튼 키스를 통해 서로의 애정을 확인할 수도 있고 성적으로도 발전할 수 있다. 연인의 성적 흥분은 신체적인 접촉만이 아니라 장소에도 관계가 있다. 길거리의 몰래 키스, 으슥한 공간, 차안이나 노래방등 장소만으로도 자극적일수있다. 서로 애정이 있기 때무에 성적인 느낌도 구체적이고 강하다. 진한 키스나 귓볼을 입술로 자극하고 혀로 목덜미를 자극하는 경우 그 진행 상태는 여유가 있고 서로가 자극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여성이나 남성모두 여유로운 흥분을 느끼게 된다. 때문에 더 강하다. 여자들의 경우 흥분시 약한 탄식이나 신음소리를 내기도 하는데 이는 남자들로 하여금 강한 성욕을 느끼게 한다. 여하튼 서로의 본능적이고 비밀스러운 부분을 공유한다는 것은 둘 사이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역할을 한다. 키스를 시작으로 가슴이나 유두를 애무하게 되고 점점 촉각적인 느낌을 가지게 되면 사실상 섹스를 나누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여성의 피부는 부드럽고 감촉이 좋은 편이다. 그것을 쓰다듬고 어루만지는 것이 성적인 느낌도 주지만 편안한 느낌도 줄 수 있다. 서로 흥분하고 서로가 애무를 하게 되면서 여성의 음부를 만지거나 유두를 빠는 과감함이 더해지고 여성도 남자의 가슴이나 성기를 애무하는 경우도 생긴다. 그리고 섹스를 나누게도 왼다. 서로 신음을 내고 서로 감각적으로 흥분을 하고 섹스를 하면서 허리를 들어준다거나 다리를 벌린다거나 옷을 벗기고 자신의 성기를 만지는 행위등은 쑥스러움과 더불어 공감대를 형성하게 되는 역할을 한다. 남자들이 일방적인 섹스를 하는 경우는 여성이 수동적일때 많이 생긴다. 여성도 능동적으로 섹스에 임해야 비로소 남성도 여성의 성적흥분을 이해하게 된다. 섹스의 느낌은 시각, 청각, 촉각, 미각등 모든 감각이 동원되어 느껴진다. 눈에 보이는 여성의 굴곡이나 움직임,서로의 신음소리, 서로의 촉감, 미끄러김, 냄새, 혀끝에 느껴지는 맛.. 모두가 성의 도구이다. 남자들이 성기에 가장 강한 자극을 느끼는 것으로만 알지만 여성의 애무로도 다른 부분에서 자극을 강하게 받을 수 있다. 실제로 여성이 남자의 가슴을 애무하고 목덜미를 애무하는 경우에도 남성은 흥분한다. 오럴섹스의 경우 여성의 혀가 남성의 귀두부분을 자극하거나 전립선을 자극하면 성적인 흥분과 동시에 신경의 자극으로 몸을 튕기면서 떨게 된다. 여성이 클리토리스를 자극받았을때 몸이 갑자기 휜다거나 시큰거리는 경우와 마찬가지이다. 실제로 여성의 입안에 귀두가 잠겨있을때 귀두에 느끼는 자극이 질에 삽입했을 때보다 더 정확히 느껴진다.그건 입술과 혀가 구서구석 자극하기 때문이다. 질속에 삽입된 음경의 느낌은 조임에 있다. 강하게 조여오는 질의 탄력으로 남성의 성기는 자극받는 피스톤 운동을 통해 조임의 자극이 마찰로 이어지고 남성은 사정하게 된다. 여성또한 음핵이 자극되고 남성의 사정으로 느낌을 받게 된다. 절정의 순간은 달리 표현할 글이 없다. 섹스후 남녀의 포옹은 편안함을 동반하며 성을 나누었다는 가까움을 준다. 섹스시 여자에게 사랑을 느낀다는 남성이 많다. 그건 단순히 정액을 사정해서가 아니라 같이 움직이고 같이 나누었다는 것에서 느끼는 것이ㅏㄷ. 자신의 바지를 벗겨준다거나 자신의 물건을 만진다거나 삽입을 위해서 허리를 들어주고 자신의 몸을 다리를 감싸주는 행동으로도 상대방이 같이 나누었단.ㄴ 느낌을 준다. 반대로 여성도 마찬가지 일것이다. 성의 탐ㅇ닉이 같이 이루어진다면 그 커플은 일단 육체적으로는 교감이 있는 것이다. 차안에서 아슬아슬한 섹스를 나누고 서로 웃을 수 있다면 그건 성을 즐기는 것이다. 호퇘한 섹스인 셈이다. 결혼한 부부들이 성에 더 개방적인 것이 이때문이다. 같이 섹스를 나누면서 여러 체위도 시도해보고 장소도 바꿔보고 그러면서 서로 깔깔대고 웃을 수 있는 사이가 바로 그런 사이이다. 남자의 성기를 건드리며 장난칠수 있는 여자.. 몇이나 될까.. 여성들도 성에 있어서 남자와 대등해져야 한다. 후.. 일단 여기까지..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