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xLife ] in KIDS 글 쓴 이(By): abeke (사람과사람맧) 날 짜 (Date): 1998년01월14일(수) 18시47분20초 ROK 제 목(Title): 동성애자들의 비극. 일단은 만족을 얻기 위해서 상당히 무리한 방법을 많이 쓴다. 왜냐면 거시기라는 놈으로 쾌락을 얻으려면 쑤시고, 묻대고, 따끈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그게 남자끼리는 쉽지가 않으니까. 그래서 굉장히 다양한 방법이 동원되지만, 사실 효과는 별로다. 일단 남자 몸에서 그나마 부드러운 곳을 찾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는데, 찾은 곳이 허벅지랑 엉덩이다. 허벅지와 엉덩이에 문대는 거다. 굉장한 상상력이 필요할 것이다. 동성애, 사실 그거 머리가 좋아야 가능하다.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그걸로 별로 만족을 못 얻으니까, 생각해낸게 오럴 섹스다. 동성애자들이 파트너를 구하는 방법은 이런 식이다. 화장실에 간다. 문을 두드린다. 안에 사람이 있는 것을 확인한다. 옆자리로 간다. 벽을 두드린다. 먼저 있던 사람도 벽을 두드린다. 조용히 묻는다. "빠십니까?" "네." 문이 열리고 사람이 들어온다. 그리고 빤다. 끝나면 나간다. 나가면서 서로 얼굴을 확인하지는 않는단다. 마치 야타족과 하룻밤을 자는 것이랑 비슷한 느낌일 듯. (어떻게 그렇게 잘 아냐면, 책에서 읽은 것이지요. 난 아니에요. -.-) 그래서 궁극적으로 도달하는 곳이......항문이다. 그나마 여자 질이랑 가장 유사한 곳이니까, 결국은 그쪽으로 가게 되어 있다. 그게 좀 문제가 있다. 뭔가가 나오라고 만들어 놓은 곳에다가 도로 집어 넣으니까 당연히 쉽지는 않을 거다. 부작용도 있을거고. 그들의 비애는 여자에게 구할 것을 남자에게 찾아야 한다는 점이다. 이 과정에서 무리가 따르고, 사실 만족을 얻기는 힘들다. 그래도 그러는 거 보면 어쩔 수 없는 노릇이긴 한 것 같다. 낸들 알 수가 있나. 이해는 하지만 공감은 모하겄다. 여자들은 좀 나을거다. 인체 중에서 뭔가를 집어 넣을 곳을 찾기는 힘들지만, 집어 넣을 것을 찾기는 쉽지 않은가. 손가락부터 시작해서 기호에 따라 주먹까지. 굳이 뭐 인체일 필요는 없을거다. 유명한 모 목사처럼 오이도 있고 딜도도 있다. 집어 넣는 거...이야기 나왔으니 말인데, 항문 담당 의사들이 당하는 경우는 상상을 초월한단다. 호모 파티에서는 술에 취하면, 손에 잡히는 건 뭐든지 항문에 들어갈 수 있단다. 술병 정도는 좀 양호하단다(물론 바닥부터). 그나마 이건 빼기가 쉽단다. 그냥 병원까지 엉거주춤한 상태로 차타고 오면 빼준다. 골때리는 건 술잔이란다. 이런 건 워낙 잘 깨지니까 꺼내기가 쉽지 않다. 잘못해서 안에서 깨지면 큰일 난다. 제일 황당한 경우는 엉거주춤해서 온 남자의 엉덩이가 훤하게 빛이 날 때란다. 안에다가 전구를 넣은 것이다!!!!!! 이거참 거길 쨌다가 다시 꿰매는 수 밖에 없단다. 상상을 해보라. 무리하게 꺼내다가 깨지기라고 하면 후유증은....끔찍할 거다. 그래도 해야 겠다니, 오죽하면 그렇겠는가. 이해는 한다. 공감은 모하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