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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xLife ] in KIDS
글 쓴 이(By): roadstar (지루남)
날 짜 (Date): 1997년12월18일(목) 07시37분01초 ROK
제 목(Title): 주어들은 이야기 2


(저번 쓴 글의 반응이 괜찮은 것 같아 후편을 올린다.)

 한 선배가 있었다. 몸이 야윈편이었으나, 후에 들은 이야기인데
그 힘은 좋다고 들었다. 어느날 이 선배는 지방출장(해외출장이었
나?) 도중 비행기 옆 좌석에 앉은 여자를 꼬셨다. 그리고, 도착지
에서 그날로 만리장성을 쌓았다고 한다. 그 후, 이 커플은 서울에
와서도 서로를 탐닉했는데...

어느날, 여느때와 같이 둘은 데이트를 즐기고 형은 그 여자를 바
래다주었다. 그러나, 그 녀 집앞에서 헤이질 무렵 이 둘은 서로가
발동이 걸렸다. 한시도 급한터라 다른 은밀한 곳으로 떠나고 그럴
겨를이 없었다. 그래서, 이 두사람은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파킹
한 그 형 차에서 한바탕 하기로 했다. 그러나, 짬짬히 순찰을 도
는 경비아저씨의 순찰은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다른데 갈 시간은
없는데 말이다. 이 위급한 상황에서 어떻게 했을까?

*** 좀 있다 후편을 올리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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