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xLife ] in KIDS 글 쓴 이(By): talkhard ( 푸 코) 날 짜 (Date): 1997년12월02일(화) 10시09분29초 ROK 제 목(Title): Re: 신은경주연 임권택감독 영화 "창"을 보� 사창가에도 사람이 산다는 걸 보여주기 위함이었겠지요. 더럽다면 그들을 사창가로 내몬 자본주의가 더러운 것이지, 그들이 사는 사창가가 암만 남성의 욕망으로 흥청거린다고 해도, 그들이나 그들의 살이까지 온전히 더러운 것은 아닐 겁니다. 창을 보시면서 그 "더러운 뒷골목"만 생각나셨다면, 그건 그들의 살이를 더럽게 보시고 계시다는 증거겠지요. 그들이 그렇게 사는걸 보면서.. 아 저들을 저렇게 내몬 이 사회라는 것은 정말 추악한 것이로구나.. 하는 생각은 들지 않으셨던가요? 임권택 감독이 영화를 좀 잘몬 만들어서 그런지.. 사창가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은 쉬이 깨어지지 않는군요.. If you don't want to die hard, Then just TALK HARD. >oE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http://wwwoopsla.snu.ac.kr/~bjle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