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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xLife ] in KIDS
글 쓴 이(By): jvana (삼도리)
날 짜 (Date): 1999년 3월 18일 목요일 오후 10시 47분 37초
제 목(Title): 오현경 "밑바닥서 새출발"


오현경씨 신문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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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양뒤에 더이상 숨진 않겠습니다. 잘못이 있어서 벌을 받아야 한다면 
감수하겠습니다.” 

톱 탤런트 오현경(29)이 17일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는 ‘O양 비디오’의 
‘O양’이라는 익명으로 더 이상 머물러 있지 않겠다고 심경을 밝혀왔다. 

현재 미국 뉴욕의 친지집에 머물고 있는 오현경은 “O양이라는 익명때문에 오히려 
사회적으로 의혹이 더 증폭되고 날이 갈수록 많은 루머가 번지고 있다고 들었다. 

그리고 동료 연예인들까지도 루머에 시달리고 있어 그들에게 더이상 피해를 주지 
않기위해서도 ‘O양’의 이니셜 뒤에 있지 않기로 했다. 그리고 염려해주는 
팬들에게도 진심으로 속죄하는 마음임을 전하고 싶다”고 알려왔다. 

오현경은 17일 국내에서의 모든 인터뷰 및 법적인 업무를 위임한 ‘BUK 
엔터테인먼트’프로덕션을 통해 “결혼도 하지 않은 여성으로서 수치심때문에 이 
일이 일반인들에게 잊혀질 때까지는 귀국하지 않겠다. 평범한 한 인간으로 돌아가 
밑바닥 생활부터 새로 시작하겠다. 새롭게 태어나고 싶다”며 처연한 심정을 
밝혔다. 

오현경은 비디오속의 상대 남성 H씨에 대해서도 “한때 가까웠던 남자 친구였고 
같은 피해자로서 무어라 원망을 하거나 책임을 묻지 않겠다. H씨도 나를 
비디오건으로 협박했다든가, 폭행했다든가 하는 잘못된 소문에서 빨리 벗어났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신적 충격으로 인해 아무 일도 못하고 친지의 집에서 두문불출하고 있다는 
오현경은 “현재로서는 당초 계획했던 공부를 계속하겠다는 생각밖에는 없다”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나보다 더 힘든 사람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며 속죄하고 
싶다”고 밝혀왔다. 

한편 BUK 엔터테인먼트(대표 강정현)측은 소속 연예인인 오현경이 비록 연예활동은 
중단했지만 뉴욕에서 자립할 수 있을 때까지 체류비 및 생활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홍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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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경씨는 잘못한 것이 없는 데, 무슨 속죄를 한다는 건지?
연예활동을 그만둘 이유도 없다. 
비디오가지고 협박하거나 유통시킨 놈들이나 잘 잡아내야지.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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