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ExLife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임권택제자) <pc-rmm.ece.gate> 날 짜 (Date): 1999년 2월 22일 월요일 오전 04시 32분 34초 제 목(Title): 교수와 제자 도입부 소개 전 임선생님의 열렬한 펜이자, 나름대로 야설의 세계를 구축중인 나이가 든(?) 학생입니다. 임선생님의 날렵하고 예리하며 유머가 있는 글을 접할때마다, 역시 글은 타고나야 쓴다는 것을 깨닫고 있지요. 어렵게 6시간의 다운(27메가)을 통하여 교수와 제자라는 작품을 접할수있었읍니다. 27메가의 양에도 불구하고 도입부의 한 20초 정도만 볼수있었는데 저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지요. 특히 그 반반한 여제자의 얼굴에 완전 감동했읍니다. 게다가 그 똑 뿌러지는 말솜씨.. 잠깐 소개를 하면, 등장인물 여제자 ' ', 중년 남성의 교수 [ ] 카메라 엥글은 침대의 중앙을 잡고 있고, 화면의 우측엔 정장차림의 미모 제자가 앉아있고(여자얼굴만 봐도 완전 섭니다!), 화면의 중앙에 교수로 보이는 배나온 중년의 뒷모습이 보이며 스토리가 시작된다. '선생님은 그러구서 하실 마음이라도 있어요?' '이러고 싶으세요? 예?' '난 이게 싫고, 이게 믿어지지..' [중얼중얼] '왜 그러시는 건데요, 그러면 나한테에..' [중얼중얼] '어히..'(한숨) 개짖는 소리와 함께 배가 장난아닌 스승이 자신의 옷을 여제자 앞에서 벗는다. 뾰로통한 여제자는 스승의 옷 벗는 모습을 또라지게 쳐다본다.(제자는 계속 정장 차림) 스승은 일단 윗도리, 바지, 그리고 양말까지.. 벗어재친다. 그래서 결국 런닝과 펜티만 남게 되는데... [혜경이..] 둘다 서로 머뭇 거린다. [미안하다.] '뭐가 미안하세요?' [내가 이혼한 동안 이게 마지막이 될수도 있어.] '그래서 뭐 어쩌겠다는 거예요?'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니까, 그러니까 너 이거 영광으로 알고 빨리 알아서 옷벗고 여기 누우라는 얘기예요?' [그런 얘기가 아냐.] '그러면 어떤 얘긴지 말좀 해봐요. 똑바로' '왜, 왜이러는 건데요, 일부러 이러는 거예요?' '누누히 말했는데 일부러 이러는거냐구뇨.' [아냐..] '하지좀 마요..저 장난 아니예요.' '밑에서만 해도 섹스 한다고 했어요 안한다고 그랬어요?' [섹스, 중얼중얼] '옷 벗고 지금 뭐하시는 건데요?' [너야 말로 지금 착각하는 거] '좀 남사스럽게 행동하시좀 마세요.' [옷 벗는게 남사스러운 거냐?] '아무여자 앞에서나 이렇게 옷 풀풀 벗어요? 원래?' [네 앞에서만 벗지.] '그러지 말아요. 난 원치 않으니까. 이렇게 옷 벋은 모습 하나도 안멋있어보이고, 이런 모습 보기 싫어요. 아무리 격없고 친한 사이라고 해도 이렇게 함부로 옷 벋으시지 마세요. 아무리 선생님 집이라고 하더래두요.. 최소한의 예의는 갖출수 없어요? 지금 양말 딱딱 벗어던지고 지금 내 앞에서 뭐하시는 건데요?' [넌..중얼중얼, 난 감당할수없어.] [설령 네가 나랑 결혼한다고, 중얼중얼] 이렇게 해서 저의 27메가가 끝이 납니다. 나머지 부분을 가지고 계신분 FTP로 올려주세요. 제 목표는 임권택 선생님의 수제자가 되기 위하여, 일단 전편의 스크립터를 만든후 연구 분석하는 것입니다. 모두 배움의 열의에 찬 저에게 도움을... 끝으로, "임선생님 존경합니다." [목록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