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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xLife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248.201.111.22> 
날 짜 (Date): 1999년 1월  9일 토요일 오전 09시 35분 00초
제 목(Title): Re: 성적괴롭힘에 대한 한 생각

저는 시만두가 드위지씨한테 메일로 톡을 요구하다 받아들여지지 않은데 대한 
보복으로 개인 정보를 공개한것에 대해서 언론의 자유와 상관없는 순수한 폭력이라 
생각하고, 그에 대해 시만두에게 어떤 형태로든 제재를 가해야 한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살펴본바에 의하면 키즈의 여론이 꼭 그와 같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키즈 사용자들의 대다수가 더러운 요구 거절에 대한 보복으로 
사생활 공개를 한 것 조차 은근히 재미있게 생각하면서 즐기고 있다는 판단이 
섭니다.

시만두의 인기가 의외로 대단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인기가 있는만큼 해선 
안될 짓을 해도 사람들이 눈감아 준다고 할까요.  오히려 좀 더 더럽고 나쁜짓을 
해도 좋고 아무나 하나쯤 더 밟아도 좋으니 한번 더 키즈를 들쑤셔 주기를 
적극적으로 바라는 것 같습니다.  키즈의 신창원이라고 할까요.

몇몇 사용자가 키즈 전체의 여론을 거스를 수는 없겠지요.  지금까지 상당히 무모한 
짓을 제가 해왔다는걸 이제서야 깨달았습니다.  안타깝게도 드위지씨는 아이디를 
끊고 개인 정보 추적의 염려가 없는 새로운 아이디로 키즈 생활을 다시 시작하지 
않는한 시만두의 폭력에서 빠져나올 길이 없는 것 같습니다.  시만두는 현재 대다수 
여론을 업고, 평범한 유저 하나의 기본 권리 쯤은 가볍게 날려버릴 수 있는 강한 
인물입니다. 

이제서야 시만두 등 뒤에서 시만두에게 은근히 격려를 보내는 대다수 사용자들의 
거대한 존재를 깨닫다니 저의 수련이 참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기사 
"안동대학교" 지지미양을 철저히 짓밟고도 오히려 그걸 발판으로 올라서서 지금의 
화려한 시만두가 됐던것을. 이번에도 시만두는 드위지씨를 딛고 올라서서 한단계 
높은 수퍼스타로 자리매김을 하겠지요.  진작 깨달았어야 하는건데. 이번 일은 제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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