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ExLife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 <posb.postech.ac> 날 짜 (Date): 1998년 8월 17일 월요일 오전 06시 45분 51초 제 목(Title): (경악) 조선일보에서..... [해외] "남성 킬러" 바이러스 비상 남성의 성기를 오그라뜨려 종내에는 아예 없애버리는 무시무시한 신종 바이러스가 남아프리카에 출현해 현지의 남성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 트랜스발 나병 증후군(Transvaal Leprous Syndrome) 또는 TLS라고 불리는 이 황당무계한 바이러스는 18세에서 55세 사이의 남성들만 공격하며 신체의 다른 부분은 절대로 건드리지 않고 성기와 고환의 세포조직만 먹어치운다. 18일자 위클리 월드 뉴스지의 보도에 의하면 TLS에 감염되더라도 감각이 마비될 뿐 고통이 별로 느껴지지 않는다. 환자의 성기는 날마다 조금씩 쪼그라들어 마침내는 아무 것도 남지 않는다는 것. "이처럼 무시무시한 병을 본 적이 없다"고 남아공 보건위원회의 아거스 반 발센 박사는 말했다. "지난 5개월간 TLS를 연구했지만 우리가 얻은 거라곤 해답이 없는 의문들뿐이다." 반 발센 박사는 "이 바이러스가 어떻게 전염되는 지 왜 남성 생식기만 공격하는 지 아직 알아내지 못했다. 가벼운 재채기나 두통 외엔 어떤 증세도 나타나지 않고 다만 생식기가 썩어 문드러질 뿐"이라고 덧붙였다. 작년 11월 이후 남아공 트랜스발의 작은 지역에서만 3천164명의 TLS환자가 발생했다. 인근의 보츠와나에선 143명이, 로디지어에선 252명의 환자가 갑자기 발생해 비상이 걸렸다. 반 발센 박사의 분석에 의하면 여성들도 전염 매개체가 되긴 하지만, 성적 접촉으로만 전염되는 게 아니고 공기를 통해 전염될 수도 있다. 이 전염병의 알 수 없는 성질 때문에 남아공의 보건당국은 환자들에게 온몸을 덮는 보호복을 입도록 명령했다. 이 보호복은 우주복처럼 얼굴까지 가리고 필터를 통해 호흡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세계보건기구는 전염속도와 불확실한 잠복기를 근거로 TLS는 앞으로 1년 내에 북미 대륙에도 전염될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석광인 기자] ------ 기가막히는 세상이다!!! |